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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한방지식

생활 속 한방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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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작은 노하우
작성자 jcherb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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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21

 

몸에 여러 가지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질병이 더 진전되지 못하게 하고 그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두통, 복통, 설사, 변비, 멀미, 구취 등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상신호인데, 초기에 적절히 대응을 한다면 당장 느끼는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으며 질병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두통

머리 전체가 아플 경우는 머리의 정수리 부위에 해당하는 백회혈이나, 머리를 숙였을 때 목 뒤에 가장 높이 튀어나오는 뼈(제7경추)와 어깨의 끝단을 연결한 선의 중간 지점인 견정혈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서 비벼 주면 통증이 감소된다.

앞머리가 아플 경우는 양 눈썹의 중간점인 인당혈을 손가락으로 세게 누르면서 비벼 준다. 옆머리가 아플 경우는 귀의 위쪽 끝단으로부터 위로 4.5cm 지점인 솔곡혈이나, 양 관자놀이 부위인 태양혈을 손가락으로 세게 지압하면 도움이 된다. 뒷머리가 아플 경우는 1, 2번 경추 사이인 풍부혈이나, 2, 3번 경추 사이인 아문혈, 귀 뒤쪽에 도드라진 뼈와 경추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인 풍지혈을 세게 지압하면 통증이 감소된다.

복통

갑자기 배가 아플 경우에는 호전될 때까지 부드럽고 소화되기 쉬운 유동식으로 허기를 면하는 정도로만 먹는 것이 좋다. 이유 없이 자주 배가 경련을 일으키면서 아플 경우에는 따뜻한 설탕물이나 꿀물을 마셔서 위장의 긴장 상태를 완화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했을 때는 주먹을 쥐었을 때 엄지와 검지 사이 도톰하게 올라오는 합곡혈이나 무릎 밑단에서 약 9cm 아래쪽 정강이뼈 바깥쪽에 위치한 족삼리혈을 세게 지압하거나, 명치끝에서 배꼽까지 아래쪽으로 손바닥을 이용해 쓰다듬듯이 내리 누르면 도움이 된다.

설사

배가 차면서 설사를 자주 할 경우에는 파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은 것을 따뜻하게 덥혀서 아랫배에 대고 찜질하면 도움이 된다. 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설사가 나려고 할 때는 팔꿈치 바깥쪽 주름 끝 부위인 곡지혈이나, 발의 바깥쪽 복사뼈 바로 밑 약간 오목한 곳에 위치한 신맥혈을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비비거나, 다리를 곧게 펴고 반듯이 누워서 발꿈치와 어깨를 방바닥에 대고 허리와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잠시 멈춘 뒤 바닥에 떨어뜨리고 약 15초 가량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3번 정도 반복하면 설사가 멎는데 도움이된다.

변비

평소 섬유질이 많은 배추, 무를 비롯한 채소류와 현미, 감자, 고구마, 땅콩, 호두, 잣, 과일, 식초 등을 자주 먹으면 변비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변비가 있을 때에는 아침, 저녁으로 바닥에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두 손바닥으로 배꼽주위를 시계방향으로 처음에는 약하게 문지르다가 점차 힘을 주면서 문지르거나, 엎드리거나 선 자세에서 주먹을 가볍게 쥐고 허리뼈와 엉덩이뼈를 두드려 주면 도움이 된다. 또는 자리에 반듯이 누워서 두 다리를 위로 들었다가 그 힘을 이용해서 몸을 일으켜 앉는 운동을 여러 차례 하거나,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쭉 펴서 바닥에 붙인 다음 다리를 바닥에서 떼지 않고 윗몸을 일으켜 앉았다 누웠다 하는 운동을 여러 차례 하여서배부위의 복근을 강화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다면 만성 변비의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불면증

신경과민이나 쇠약으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솔잎과 박하잎을 약 9:1 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베개 속을 만들어 베고 자면 도움이 된다. 육체적으로 피로가 많이 쌓여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찬물로 얼굴과 손발을 씻으면 잠이 잘 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신경이 예민하여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에 약 20여 분간 목욕을 하거나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발바닥을 주물러서 마사지를 해주면 잠이 잘 오게 된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으로 과로하여서 잠이 잘 오지 않을 경우에는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다리를 쭉 펴 올려서 두 손으로 발목을 잡아 당겨서 무릎이 머리에 닿도록 하는 운동을 하거나, 반대로 반듯이 엎드려서 두 무릎을 굽혀 두 손으로 발목을 잡고 천천히 가슴과 무릎을 들어서 당기는 운동을 여러 차례 하면 잠이 잘 오게 된다.

딸꾹질

설탕이나 꿀과 같이 단것을 한 티스푼 가량 혀 바닥에 올려놓고 천천히 녹여 먹게 되면, 미주신경에 강한 자극을 줌과 동시에 경련을 일으키는 횡격막의 운동을 완화시켜 딸꾹질을 멈출 수 있게 된다. 바닥에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서서히 끌어당겨 위장을 압박해 주면 자연스럽게 공기가 빠져 나오게 되는데, 이 방법은 음식을 먹다가 공기를 많이 삼켜서 위장이 팽창 되었을 때 나타나는 딸꾹질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침을 입안에 가득 고이게 하고 숨을 쉬지 않게 한 상태에서 주먹을 쥐었을 때 엄지와 검지 사이 도톰하게 올라오는 합곡혈을 강하게 눌러 주면서 숨을 더 이상 못 참을 때 숨을 쉬면서 동시에 침을 삼키는 방법이나, 휴지를 얇게 말아 코를 자극하여 재채기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미주신경을 자극하여도 딸꾹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귤껍질차, 유자차, 탱자차, 감꼭지차, 생강차 등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구취

구취는 충치가 있거나 치아 사이에 끼인 음식물이 부패되거나 발효될 때, 위장이나 간장에 염증 등의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당 질환이 의심되면 진료를 통해 원인 질환을 없애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집에서 간단하게 구취를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는 세신(족두리풀 뿌리), 천궁(궁궁이), 백지(구리대), 참외씨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세신을 진하게 달여 뜨거운 상태에서 입에 머금고 있다가 식으면 뱉어 버리면 충치나 입안의 염증을 없애서 구취를 없애주고 통증도 멎게 해준다. 천궁과 백지를 가루로 만들어 졸인 꿀로 반죽해서 한 알에 5-6g 정도 되게 알약을 만든 다음, 하루 3번 식후에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 참외씨를 가루로 만들어 졸인 꿀로 반죽해서 한 알에 약 0.3-0.5g 정도 되게 알약을 만들어서 아침마다 양치한 다음 한 알씩 입에 물고 녹여 먹으면 입안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냄새를 없애 준다.

오매(매화열매)를 소금에 절여 늘 입에 물고 있으면 구취제거와 소염작용을 하고, 향유(노야기)를 6-8g 정도씩 달여서 하루 3번 나눠 먹거나 입가심을 하면 구취제거와 출혈을 막아 준다. 사간(범부채)을 6-8g 정도씩 달여서 하루 3번 나눠 먹으면 구내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의 염증과 궤양, 상처를 치료해주고 구취를 없애 준다.

회향 싹과 줄기로 국을 끓여 먹거나 생것을 그대로 먹으면 기관지, 후두, 인두, 비강, 구강의 염증을 없애 주며, 점막을 자극하여 분비선의 분비 기능도 좋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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